영화 <침입자>(2019)의 손원평 감독은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를 쓴 소설가 출신 영화감독이다. 삶의 어떤 분야에서도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온 경험은 결국 영화에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영화가 아닌 다른 분야의 직업을 거쳐 영화감독이 된 이들의 대표작을 살펴보자.
한국, 미국, 일본. 윤안(Yoon Ahn)은 태어나고 자란 국가와 도시의 매력을 자기 나름대로 소화해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전위적 브랜드 앰부시의 수장에서 디올 옴므 액세서리 디렉터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나이키와의 협업 디자이너로 새롭게 영입되기도 했다. 그를 완성시키는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 <싱글 맨>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톰 포드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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